솔잎차 효능 금연 및 부작용 & 솔잎 차 만들기

솔잎차 효능 금연 및 부작용 & 솔잎차 만들기

정부가 담배값을 아무리 올리고, 금연 정책을 펴도 애국심 강한 우리는 결코 담배를 끊지 못하죠. 뭐 물론 애국심 때문이 아니겠지만^^; 그만큼 담배 끊기라는 것이 힘든데요.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금연을 하셔야 할 텐데요.

예전에 jtbc에서 에브리바디라는 프로 1회에서 금연비법으로 소개된 방법인 솔잎금연 방법을 소개합니다.

신기하죠? 솔잎으로 금연을 할 수 있다니요~

그런데 정말 솔잎을 3일만 섭취해도 담배를 바로 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강산 어디에서나 사시사철 푸르게 구할 수 있는 솔잎이 금연에 좋다니 놀랍네요. 아무튼 솔잎 효능 중에 한 가지가 바로 금연 효능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떻게 금연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한데요. 방법은 지극히 간단해서, 금연을 할 때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가 생길 때마다 솔잎을 2~3개 정도 씹기만 하면 흡연욕구가 가신다고 합니다.

본초강목에도 솔잎의 효능으로 소개되어 있다는데요. 도대체 담배가 언제 우리나라에 들어왔다고 본초강목에 소개되었는가? 싶겠지만...

사실 본초강목에 금연에 좋다고 쓰여 있지는 않다네요.

본초강목에서 말하는 솔잎에 대한 내용은...

1. 혈행 순환을 도와 오장을 편하게 함.
2. 불안초조한 금단현상 제거.

라고 합니다.

솔잎은 30초 정도 씹으면 잎 속의 유효한 성분이 몸속으로 흡수되어 씹는 과정에서 담배 흡연 욕구가 사라지면서 심신이 안정된다고 합니다.

쌩 솔잎을 씹어 드시기 힘들다면, 솔잎차를 드시는 게 좋은데요.

생솔잎은 오래 보관하기도 힘든데 반해 솔잎차로 만들어 두면 언제나 금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솔잎은 솔잎차의 형태로 인터넷쇼핑몰에서도 많이 팔기 때문에 그냥 구입하셔도 되고...

직접 만드셔도 되겠죠?

혹시 직접 만드시고 싶다면, 청정한 곳의 솔잎을 채취해서 직접 만들어 보관해서 이용하세요.

솔잎차 만들기

솔잎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깨끗한 솔잎을 채취해 세척한 뒤에 물기를 말려줍니다.

찜 솥에 솔잎을 넣어 2~3분가량 쪄 냅니다.

솔잎을 쪄낸 후 햇볕에 말려두었다가 병이나 보관통에 보관해 두시고 필요시 우려 드시면 됩니다.

또 다른 솔잎차 만드는 방법은

햇볕에 말리는 게 귀찮으시다면, 위의 방법대로 솔잎을 깨끗이 세척한 뒤에 프라이팬이나 덕을 이용해서 기름을 두르지 말고, 불을 약하게 해서 덖어 줍니다.

솔잎이 살짝 노릇노릇해지면 덖는 것을 멈추고 식혀서 보관하신 후 솔잎차로 드시면 됩니다.

쉽죠?

솔잎차 효능

상당히 쉽게 만들어진 솔잎차지만, 솔잎의 효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고혈압과 금연 시 금단증상 제거에 좋고,

심신을 안정시켜 주며, 두통끼가 있을 때 좋습니다.

솔잎차 부작용.

솔잎에는 일정한 약용성분이 있어서 부작용도 함께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솔잎에 포함되어 있는 탄닌이라는 성분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 탄닌은 소나무가 스스로 곤충으로부터 나무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낸 화합물입니다.

곤충이 솔잎을 많이 먹게 되면 소화기관장애를 일으켜서 솔잎을 먹지 못하게 하기 위해 생성하는 성분인데요.

사람도 솔잎을 많이 섭취하면 소화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서 위장에 무리가 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뭐든 몸에 좋다고 많이 드시는 것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때문에 사람도 솔잎을 많이 먹게 되면 소화기능장애가 발생하거나 위장에 무리가 가는 부작용이 있다니, 주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솔잎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작용도 하므로, 빈혈끼가 있거나, 임신한 분은 섭취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