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식품 효능 부작용

노지 참외 모종 심는 시기 재배법/ 효능과 부작용

by 45분점 2023. 6. 11.

목차

    참외 재배법

    참외는 따뜻한 기후를 선호하는 작물로, 서리가 끝난 후에야 밭에 심어 여름에 수확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재배 방법입니다.

    참외의 발아 및 생육에는 온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최적 온도는 25도에서 30도 사이이며, 13도 이하의 온도에서는 생장이 억제됩니다. 일반적으로 생육기 동안 온도가 낮고 일조량이 부족하면 암꽃이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토양은 물이 잘 배출되고 수분을 적절히 보유할 수 있는 토양이 이상적입니다. 토양의 산도는 pH 6.0에서 6.8 사이가 적합합니다.

    참외는 다른 작물에 비해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잎이 노랗게 마르거나 급속하게 시들어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일반적으로 질소 비료가 과다하게 주어졌을 때, 심은 모종들이 너무 밀집되었을 때, 가뭄이 심각하거나 배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또는 너무 많은 물을 주었을 때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요인들을 염두에 두고 예방 조치를 취하며, 참외가 선호하는 환경을 적절히 조절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참외 재배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순 치기와 일조량 조절입니다. 순치기는 식물의 줄기 위로 솟아오르는 신규 싹을 잘라내는 작업으로, 적절한 시기에 수행해야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참외는 고온을 선호하는 작물이므로 일조량을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흐린 날씨가 지속되면 일조량이 부족해져 줄기와 잎이 너무 많이 성장하며, 단맛과 향기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참외를 재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외 모종 심는 시기

    참외를 노지에서 재배할 때 모종을 심는 시기는 늦서리가 끝난 5월 초부터 중순까지이며, 수확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경에 이루어집니다. (남부지방에서는 1-2주 정도 더 빨리 모종을 심을 수 있습니다.)

    참외는 고온을 요구하는 작물이므로 5월 초에 모종을 심으면 3-4주 동안 자리를 잡게 됩니다. 만약 5월 중후반이면 1-2주 만에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0°C 이상의 기온이 나타나는 시기에 모종을 심는 것이 가장 좋으며, 13°C 이하에서는 생장이 멈추고 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외는 심은 후에 이리저리 옮겨 심기를 싫어하는 작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종을 심은 후에는 뿌리가 자리를 잡고 새로운 줄기를 기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참외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양지를 평평하게 만들고, 물이 잘 빠지는 곳이 적합합니다. 참외의 뿌리는 얕고 넓게 퍼지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부드러운 흙이 있는 장소를 선택해야 합니다.

    참외는 영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입니다. 따라서 파종이나 모종을 심기 전에는 밭을 깊게 갈아주고, 잘 발효된 퇴비를 충분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종을 옮겨 심을 때는 일주일 전에 평당 복합비료 0.4~0.5kg을 밑거름과 웃거름으로 나누어서 주고, 퇴비 7kg과 석회 0.3kg은 모두 밑거름으로 넣습니다.

    두둑은 폭이 약 1.5m, 높이는 10~20cm로 만들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줄기가 약 2m 정도로 퍼질 것을 고려하여 재배 장소를 정합니다.

    참외 모종을 포트에서 재배하는 경우, 본줄기 다음에 아들줄기가 나오는 시기에 해당하는 무렵이 좋은 시기입니다. 모종의 잎이 약 네댓 장 정도 자랐을 때 옮겨 심는 것이 좋습니다. 모종에 물을 주고 2~3시간 후에 뽑아 심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포트 밑을 가볍게 밀어주면 모종을 상처 없이 꺼낼 수 있습니다.

    모종을 심는 시기는 오후 해가 지는 시간에 심는 것이 좋으며, 심는 간격은 두둑의 양쪽 끝에 포기 사이에 약 60cm 정도로 심습니다. 모종을 심을 때에는 모종의 포트가 지표면 위에 올라오도록 심어줍니다. 이는 참외의 뿌리가 활발히 자라기 쉬운 상태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그 후에는 드러난 포트가 마르지 않도록 주변의 흙으로 모종 포트의 가장자리를 살짝 덮어주고 마무리합니다.

    한두 포기를 관상용으로 가꾸는 경우에는 따로 두둑을 만들지 않고, 주변을 조금 높고 평평하게 만들어서 심을 수도 있습니다.

    재배 과정에서의 관리에 있어서 물을 주는 시간은 해가 뜬 후 기온과 지온이 높아지는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가 가장 적절합니다. 오후 늦게 물을 주는 것은 지온을 떨어뜨리고 야간에 잎에 물기를 가지게 하여 참외에 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참외는 흙에 닿으면 습기 때문에 벌레들의 공격을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열매가 흙에 닿지 않도록 식물 아래에 신문지나 비닐 등을 깔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외의 열매가 달린 후 20일 이후에는 물을 주면 당도와 향기가 떨어지므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잡초 방지용 멀칭 비닐을 이용하여 열매 아래에 깔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외는 밑거름은 약간 부족한 듯이 넣고 초세를 보면서 웃거름을 통해 생육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텃밭이나 주말농장에서 재배할 경우, 구하기 쉬운 복합비료와 퇴비만을 사용해도 물이 잘 배수되는 곳에 심으면 참외가 많이 열립니다. 웃거름은 충분히 심고, 20일경부터 20일 간격으로 두세 번 정도 줍니다. 참외의 뿌리가 얕고 넓게 퍼지기 때문에 퇴비를 한곳에 집중적으로 주는 것보다 넓은 면적에 골고루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이 많은 밭에서 재배하면 참외의 당도가 낮아지고 너무 커서 맛이 없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참외 효능과 부작용

    참외는 여름철 대표적인 과일로 알려져 있으며, 수분 함량이 많아 더운 여름에 수분 보충과 목마름 해소에 좋습니다. 또한, 참외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과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참외에는 흡수가 빠른 포도당과 과당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즉각적인 기력 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참외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참외 효능

    1. 이뇨 작용: 참외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이뇨 작용을 촉진시켜 몸 속의 노폐물과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를 통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동맥경화, 고혈압, 심근경색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변비 개선: 참외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변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참외 씨에는 식이섬유가 더욱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변비 완화에 더 효과적입니다.
    3. 성인병 예방: 참외에 함유된 칼륨은 고혈압과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참외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변비 완화: 참외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참외의 펙틴 성분은 장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5. 피로 해소: 참외에는 포도당과 과당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참외의 높은 수분 함량은 여름철 탈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6. 간 기능 강화: 참외에는 간 기능을 보호하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참외에 포함된 쿠쿠르비타신은 간 기능을 개선하고 해독 작용을 도와줍니다.
    7. 수면 도움: 참외에 함유된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고 깊은 수면에 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8. 고혈압 예방: 참외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시켜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9. 심혈관 질환 예방: 참외는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10.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참외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1. 뼈 건강: 참외에는 칼슘과 비타민 K가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며, 비타민 K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12. 노화 속도 저하: 참외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저하시키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상이 참외의 주요 효능들입니다. 일반적으로 참외를 적당량 섭취하는 것은 안전하며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체질에 따라 과민반응이나 알러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참외의 씨는 소량의 시안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과다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외는 신선한 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저장할 때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신선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익지 않은 참외를 섭취하려면 주의해야 하며, 익은 참외의 살색이 황색으로 변하고 약간의 향기가 나는 것을 확인한 후에 섭취해야 합니다.

    이상이 참외의 효능과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입니다. 참외는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하지만, 개인의 신체 상태와 알레르기 반응을 고려하여 적절한 섭취량과 저장 방법을 지켜야 합니다.

    참외 부작용

    참외는 여름철에 많이 먹는 과일로 알려져 있으며, 식이섬유와 비타민 C,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외를 섭취할 때에는 몇 가지 부작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첫째로, 참외는 성질이 찬 과일로 분류되기 때문에 장이 약한 사람들은 소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한 참외 섭취는 설사나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유지해야 합니다.

    둘째로, 참외에는 칼륨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칼륨은 건강에 좋은 영양소이지만,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나 고 칼륨 혈증이 있는 사람은 참외를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루에 1개 정도의 참외를 적절한 양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참외는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멜론과 오이와 같은 식물과 관련된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참외에 대한 알러지 반응을 조심해야 합니다. 발진, 가려움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외를 신선한 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익지 않은 참외를 섭취하면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익은 참외의 살색이 황색으로 변하고 향기가 나는 것을 확인한 후에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저장할 때는 냉장고에 보관하여 신선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상이 참외의 부작용에 대한 정보입니다. 참외는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하지만 적절한 섭취량과 개인의 신체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섭취와 저장 방법을 지켜 건강하게 참외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