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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아직도 안락사는 허용되지 않았죠.
그래서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손무한이 스위스까지 다녀오죠.
스위스 안락사가 합법인 국가입니다.
키스 먼저 할까요가 나름 고증에 충실했던 것 같습니다.
스위스에는 외국인 안락사를 허용하는 유일한 비영리 기구인 디스니타스(dignitas)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디그니타스는 스위스 페피콘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존엄을 뜻하는 디그니타스는 스위스 취리히 인근의 Forch에 1998년 5월 17일에 설립된 데스 클리닉 병원입니다.
스위스 안락사 비용은 대략 1천만원에서 1400만 원 사이 정도 듭니다.
디그니타스의 설립자는 스위스의 인권전문변호사 루트비히 미넬리입니다.
그는 인간이 인간답게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주장하며 Forch에 디그니타스를 설립했습니다.
굳이 안락사 비용을 언급한 이유는 이 비용에는 죽을 장소 제공과 장례비용, 사망신고 행정처리 비용 등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비용이 유동적인 이유는 돈이 좀 더 있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을 위한 기부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전세계에서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외국인의 안락사를 허용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오직 이 병원으로만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한국인도 18명이 이 곳에 다녀갔다고 합니다.
키스먼저할까요에서도 충분히 조사를 해본 듯합니다.
외국인이 스위스에서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데요.
스위스의 안락사 방식은 의사에 의한 독극물 주입방식이 아닌, 의사는 처방만 하고 환자가 직접 독극물을 투약하는 방식의 조력 슈사이 드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환자는 병원이나 의료환경이 갖춰진 곳에서 의사나 간호사의 조력을 받아서 죽음에 이르는 것이 아닙니다.
자택이나 민간 숙소에서 죽음을 맞아야 합니다.
때문에 디그니타스는 병원 이외에 외국인이 편하게 죽음을 맞이할 장소를 제공합니다.
이건 검색해도 잘 안 나오는 정보인데요.
그곳이 바로 스위스 페피콘 호 근처에 위치한 디그니타스 소유의 부동산입니다.
디그니타스 소속의 의사는 말기암 환자 등의 안락사를 희망하는 환자와 2차례 면담 후 약을 처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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