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의약품

유한양행 주가 얀센 폐암치료제 신약후보물질 레이저티닙 기술이전 계약 오스코텍 제노스코

by 45분점 2018. 11. 5.

목차

    유한양행 주가, 얀센 폐암치료제 신약후보물질 레이저티닙 기술이전 계약 오스코텍 제노스코

    오늘은 화창한 날씨와 함께 두 가지 상반대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하나는 하이젠 온수매트에서 라돈이 검출된 소식이고, 다른 하나는 한 제약회사가 신약후보물질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여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한 소식입니다. 이 중 하나는 암과 관련된 이슈이고 다른 하나는 암치료에 관한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유한양행 주가 상승

    유한양행의 주가가 신약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으로 인해 상승하였습니다. 전날 거래가격 대비 29.78% 상승하여 23만 1천원에 거래가 종료되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소식으로 인해 주가가 급등하였고, 주식 시장에서는 개장 직후에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얀센과의 기술 이전 계약

    다국적 제약회사인 얀센(Janssen Biotech, Inc.)과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신약 후보물질인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기술 수출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계약은 5천만 달러의 계약금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계약금은 계약이 파기되어도 반환할 의무가 없습니다. 실제로 개발과 상용화가 이루어지면 12억500만 달러의 기술료를 받게 됩니다. 이는 1조4천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또한 제품이 판매되면 매출 규모에 따라 최소 10% 이상의 로열티를 받게 되며, 이 중 40%는 레이저티닙의 원재료 개발사인 오스코텍과 제노스코에 분배될 예정입니다.

    오스코텍과 제노스코

    오스코텍(039200)은 신약물질 개발 회사로, 이번 계약을 통해 알짜기업으로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SKI-O-703)에 대한 임상 효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제노스코는 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로 미국 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레이저티닙의 특징

    신약후보물질인 레이저티닙은 선택적이며 비가역적이며 뇌혈관장벽(BBB)를 투과하는 경구용 경구형 3세대 타이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TKI)입니다. Lazertinib은 EGFR 변이(Del19, L858R) 및 T790M 저항성 변이에 높은 선택성 및 효능을 보이며 1차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신약 후보물질입니다. 레이저티닙은 EGFR TK 억제제에 내성이 생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뇌 전이 여부와 상관없이 임상효능을 확실히 나타냈으며, 3단계 이상의 중증 부작용 발현율이 낮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유한양행의 주가 상승과 얀센과의 신약후보물질 기술 이전 계약은 제약업계와 주식 시장에 큰 주목을 받는 중요한 소식입니다.

    키워드: 유한양행, 주가 상승, 얀센,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 기술 이전, 오스코텍, 제노스코, 라돈, 암치료제, 류머티스 관절염, 임상 시험, EGFR 변이, 선택성, 효능, 신약 후보물질


    오늘은 날씨가 화창한데, 2가지 상반대 이슈가 있다.

    바로 하이젠 온수매트에서 라돈이 검출되었다는 소식과 한 제약회사가 신약후보물질 기술 이전 계약을 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는 소식이다.

    한쪽은 암을 일으키는 소식이고 다른 한 소식은 암치료제에 관한 소식이다.

    바로 유한양행 주가가 신약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으로 전날 거래가격보다 29.78% 상승한 23만 1천원에 거래가 종료됐다.

    워낙에 호재라 유한양행의 주가는 개장직후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 (VI)가 발동되기도 했다.

    다국적제약회사인 얀센(Janssen Biotech, Inc.)과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신약 후보물질인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기술 수출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의 계약금만 5천만달러로 이 계약금은 계약이 파기되어도 반환의무가 없는 돈이다.

    개발과 상용화가 이루어지면 기술료로 12억500만달러를 받게 된다.

    한화로 1조4천억원에 해당한다.

    상업화가 이루어져서 제품이 판매되면 매출 규모에 따라 최소 10% 이상의 로열티를 받게 된다.

    이렇게 벌어들인 수익 중 로열티의 40%는 레이저티닙 원재료 개발사인 오스코텍과 제노스코에 분배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 중 오스코텍(039200)은 신약물질개발회사로 한 때 상장폐지 까지 고려되던 회사였지만, 이번 계약 성사로 수확을 바라보는 알짜기업으로 돌아섰다.

    레이저티닙 이외에 류머티스관절염 치료제(SKI-O-703)에 대해서도 임상 효과가 긍정적이다.

    제노스코는 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로 미국 내 임상시험을 하는 회사이다.

    신약후보물질인 레이저티닙은 선택적이며 비가역적이고 뇌혈관장벽(BBB)를 투과하는 경구용 경구형 3세대 타이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TKI)다.

    Lazertinib은 EGFR 변이(Del19, L858R) 및 T790M 저항성 변이에 높은 선택성 및 효능을 보이며 1차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레이저티닙은 EGFR TK억제제에 내성이 생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뇌 전이 여부와 상관없이 임상효능을 확시히 나타냈다.

    또한 3단계 이상의 중증 부작용 발현율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