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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의약품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아스피린과 아세트아미노펜을 먹으면 폐암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

by 45분점 2023. 7. 23.

목차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아스피린과 아세트아미노펜을 먹으면 폐암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

    서론

    최근 오하이오대학교의 마리사 비토니 박사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서, 담배를 피우는 성인들이 아스피린과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할 경우 폐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에서 주최한 제17회 국제 폐암 컨퍼런스에서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와 폐암과의 상관관계를 다루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연구 결과

    연구팀은 1만 735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담배 흡연과 NSAID 복용 사이의 연관성을 살펴보았습니다. 18년 동안 269명이 폐암으로 사망한 경우, 252명(93.6%)이 담배를 피운 이력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들 중 총 5,882명의 흡연 이력이 있는 부분집단을 대상으로, NSAID의 효과를 입증하였습니다.

    아스피린과 아세트아미노펜의 영향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스피린과 아세트아미노펜의 연관성은 수치상 보여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흡연자들이 이부프로펜 등의 NSAID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폐암 예방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습니다.

    주의사항

    하지만 이러한 결과를 간단히 해석하고 자체적으로 약물 복용을 결정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모든 약물은 정확한 용량과 사용 방법에 따라야 하며, 의사 또는 약사의 조언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음주 후 두통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의학적 처방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론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NSAID 복용과 폐암 사망률 간의 연관성이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나, 아스피린과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에는 폐암과의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약물 복용은 전문가의 조언을 따라야 하며, 정확한 용량과 사용 방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과 의학적인 처방에 의존하여 폐암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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